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옴니아 II (문단 편집) === SK텔레콤의 마케팅 논란 === [youtube(Wj-ZsHD8pmk)] [[파일:46125178.jpg]] [[SK텔레콤]]이 제작한 [[#s-2.1.1|T*옴니아 II]]의 마케팅. 당시 유행하던 [[개그 콘서트]]의 코너 중 하나인 [[남성인권보장위원회]]를 이용한 마케팅이었다. 마케팅 방법 자체는 좋았지만 T*옴니아 II가 우월한 점을 언급하는 것에서 훨씬 더 나아가 '''[[아이폰 3GS]]는 스마트폰의 자격이 없다'''는 논조의 [[무리수]] 넘치는 마케팅을 집행하고 말았다. 이는 큰 반향을 일으켰고, 해당 광고가 [[SK텔레콤]]이 아닌 [[삼성]]이 제작한 광고로 착각한 소비자들에 한하여 [[삼성]]에 대한 기업이미지를 실추시켰을 뿐만 아니라, 아이폰과 비교하며 [[억까]]하는 무리수를 두면서 [[#s-2.1.1|T*옴니아 II]]의 이미지를 나락으로 보내는 대에 사실상 1등공신을 하게 되었다. 1. '''A/S가 빠르고 편한가?''' 반은 맞는 말인데, 삼성의 지속적인 원가 절감 및 외주화로 센터도 줄고 고객과실 비중도 늘었다. 게다가 [[갤럭시 노트7 폭발 사고|갤럭시 노트 7 사례]]에서 보듯, 삼성 측은 빠르고 편한 AS와 리콜 대신 되도 않는 언론플레이로 애먼 사용자들을 블랙컨슈머로 규정했다가 엄청난 이미지 추락과 후폭풍을 맞았다. 그리고 특정 기기들에서 지문인식에 오류가 있다는 제보를 묵살하다가 [[2019년 삼성전자 온스크린 지문인식 오작동 사태]]를 일으켰다. 거기다 지나친 원가절감으로 기기가 발열에 취약해지는 일이 벌어졌음에도 소비자에게 제대로 된 사과도 하지 않고 리콜 조치도 하지 않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갤럭시 S21]]의 발열 사태와 [[갤럭시 S22]]의 [[GOS 게이트]]] [[갤럭시 노트 10]]은 부품 법정 보유 기간인 4년이 경과하기도 전에 자신들이 부품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AS를 거부하는 사건이 벌어지는 등 최근 삼성의 AS는 점점 품질이 하락하고 그렇게 비판받는 Apple과 다를 바 없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그래도 국내에선 아직까지는 Apple보다는 삼성의 AS가 더 편리하다는 평가가 많다. iPhone은 액정 파손, 배터리 고장 이외의 고장 사유는 무상 리퍼로 처리되는 결함이 아니면 얄짤없이 유상 리퍼로 처리된다. 반면 삼성 갤럭시는 디스플레이, 프레임, 메인보드, 배터리, 카메라 보호 유리 등 넓은 범위에서의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1. '''교체형 배터리인가?''' 자사에서도 머나먼 후손인 '''[[갤럭시 S6]]부터 이후 출시된 대부분의 제품들도 스마트폰이 아니게 된다.''' 그리고 앞으로 나올 스마트폰들이 무선충전을 탑재하게 되면서 교체형 배터리는 점차 사라져 가는 추세다. 사실 탈착식 배터리가 현재 들어서는 재평가받는 면도 많지만, 무선 충전 문제 때문에 부활할 일은 사실상 없을 듯 하다. [* 다만 갤럭시 S3, S4, S5와 옵티머스 LTE2, G3, G4, V10 등 일부 기기는 무선충전 지원 배터리커버를 별도로 판매한 적이 있다.] 1. '''[[DMB]]가 되는가?''' [[iPhone]]은 말할 것도 없고 삼성마저도 [[갤럭시 S4 Active|S4 액티브]], [[갤럭시 노트3 네오|노트3 네오]], [[갤럭시 알파|알파]] 등 DMB가 없는 모델을 만들어냈다. 게다가 2010년대 중반이 되어 [[유튜브]]나 [[OTT]]서비스가 대세가 되면서 DMB에 대한 수요 자체가 줄었다. [[갤럭시 노트10]], [[갤럭시 A90 5G]]에 DMB가 빠지게 되면서 이제 갤럭시 스마트폰에도 DMB가 빠지는 추세이다. 안테나가 사라진 상황에서 3.5mm 단자가 빠져버리면 더 이상 안테나 역할을 할 기기가 없으니 앞으로 DMB가 지원되는 기기는 더욱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TPEG 서비스 때문에 DMB를 아직까지 탑재중인 완성차회사들의 순정 네비게이션 역시 [[자율주행 자동차]]의 실용화를 앞두고 교통정보 제공 방식을 방송망에서 통신망으로 바꾸고 있는 추세라 DMB는 장기적으로는 2020년대 들어 종료하는 곳이 많아지고 있는 [[AM 라디오]]의 전철을 그대로 밟을 것으로 보인다.] 1. '''무제한 [[멜론(음원 서비스)|멜론]]서비스인가?''' KT와 LG U+ 폰들이 스마트폰이 아니라는 것이다. 게다가 이후 출시하는 갤럭시 시리즈는 스마트폰이 아니라는 주장이 된다. 그리고 멜론 자체가 하향세를 타면서 더 이상 스마트폰은 이 세계에 존재할 수 없게 된다. 멜론 뿐 아니라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로 의미를 확장 하더라도 말이 안되는 주장이다. 한 예로 iPhone을 만든 Apple사의 [[Apple Music]]도 iPhone 유저 너나 할 것 없이 유료 요금제를 채택하고 있다. 다만 요금제에 음원서비스 제공 등을 연동해 판매하는 경우가 있긴 하다. 1. '''또렷한 [[AMOLED]]인가?''' [[갤럭시 그랜드]]나 [[갤럭시 폴더]], [[갤럭시 A9 Pro]]등 '''AMOLED가 탑재되지 않은 삼성 제품들은 전부 스마트폰이 아니란 소리가 된다.''' 게다가 발매 당시를 기준으로도 AMOLED는 최신 기술이었지만 완전하지 않았던 상태였다. 그래서 소자 수명이 짧아 쓰다 보면 화면에 아이콘 자국이 남는 번인이 있었고, 해상도 뻥튀기와 수명이 짧은 푸른색 소자를 줄이기 위해 RGB 배열이 아닌 RG-BG 배열 [[펜타일]]방식을 써서 직선 표현이 매끄럽지 않아 LCD인 옴니아 1보다도 화면이 또렷하지 못했다는 문제가 있었다. 물론 [[iPhone 3GS]]보다는 또렷하긴 했다. 하지만 옴니아를 구동하는 [[Windows Mobile]]의 한계로 인해 고작 16비트(65,536색)까지만 출력할 수 있어서 AMOLED를 100% 활용할 수 없었다. 뭐 안드로이드를 쓰면 바로 해결되는 문제기는 했지만. 바로 [[iPhone 4]]의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나와서 묻혔지만 이후 5년 정도 지난 후에야 펜타일 상관없는 초고해상도가 구현되었고 조밀한 픽셀 크기임에도 밝을 수 있고 밝기에 수반하는 발열이 적은 점, 그리고 얇아서 배터리에 공간을 양보할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애플은 [[iPhone X]]부터, LG도 [[LG V30]]부터 [[AMOLED]]를 도입하기 시작한다. 1. '''최적화된 인터넷 환경인가?''' [[갤럭시 J2 Pro]]의 경우엔 인터넷이 차단되어 있다. 다만 소프트웨어로 막아놓은 것이기 때문에 [[커스텀 펌웨어]]를 올리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긴 하다. 그리고 이 최적화된 인터넷 환경이라는 게 후술하겠지만 서비스가 종료되어 '''[[자폭|옴니아도 스마트폰이 아니다.]]''' 1. '''손톱으로 터치가 되는가?''' 정전식 터치의 정확성이 강조되며 이제 감압식 터치를 사용한 스마트폰은 없다. 1. '''한글 초성 검색이 되는가?''' 여전히 초성 검색을 지원하지 않는 앱도 있으나 요즘은 대부분의 포털에서 지원하고 있다. 스마트폰 타이핑이 쉬워진 관계로 의미없는 기능으로 변질된지 오래다. 1. '''맞춤식 메뉴/바탕화면인가?''' 레퍼런스 기기를 포함한 대부분의 안드로이드는 이 기능을 무조건 지원한다. 아이폰마저도 독 바의 앱을 수정할 수 있고, [[iOS 14]]부터는 이 기능을 전면 지원한다. 1. '''키패드는 쉽고 편한가?''' 이 당시 iOS는 쿼티밖에 없었다. 쉽고 편한 키보드는 사람마다 달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없다. 하지만 쿼티밖에 안 된다는 점 때문에 쿼티에 익숙해진 사람들이 더 많았고 지금도 쿼티 사용자가 많은 편이다. 이 시기에는 디스플레이가 작고 터치의 정황성이 비교적 떨어져 쿼티 사용시 천지인 대비 오타가 잦은 문제가 있었지만 화면이 커진 지금에는 크게 문제되는 일은 아니다. 1. '''멀티태스킹이 되는가?''' 안 되는 폰이 더 이상한 거다. 아이폰도 당시에는 없었지만 곧 추가되었다. 1. '''[[H.263|Divx]] 플레이어가 있는가?''' 이제 한물 간 코덱이 되었고 [[H.264]]/[[H.265]], 그리고 시간이 흘러 [[AV1]] 코덱이 대세가 되었다. 물론 레거시로 지원하기는 하다. 1. '''카메라 플래시가 있는가?''' 플래시 자체는 필요한 게 맞으나, 정작 몇 개월 뒤에 출시된 자사의 플래그십 [[갤럭시 S]]에도 플래시가 빠졌다. 시제기 겸 보급형 메인스트림 스마트폰이던 [[갤럭시 A]]에도 플래시가 달리고, 갤럭시 S를 기반으로 제작된 [[넥서스 S]]에도 플래시가 달렸다. 한동안 갤럭시 S가 융단폭격을 받게 된 지분 중 하나로 언급될 정도. 물론 [[갤럭시 S2]]부터는 다시 플래시가 탑재되고 있다. 1.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가?''' [[iPhone 4]]부터 영상통화를 지원한다. 거기다 이 시기 영상통화는 품질이 조악했다. 이 논리대로라면, 현재 스마트폰의 기준을 부합하는 스마트폰은 단 1대도 존재하지 않게되는 모순이 발생한다.[* 물론 기술력 발전으로 빠지게 된 탈착식 배터리와 DMB, 감압식 터치스크린과 무리수인 멜론 무제한을 빼고 보았을 때 저기 적힌 것들은 현재 빠져서는 안 되는 건 맞다.] 스마트폰의 기준을 무리하게 정의하려 보니, 형제 기기이자 [[KT]] 모델인 [[#s-2.2.2|쇼 옴니아]]역시 스마트폰이라 할 수 없게 만들었으며, 하위 호환 기기인 [[옴니아 팝]] 역시 스마트폰이라 부를 수 없게 되었다. 게다가 이 자가당착은 [[갤럭시 S6]], [[갤럭시 노트5]] 이후 발매된 대부분의 삼성 후속 기기들은 스마트폰이 아니게 되었다.[[http://i.imgur.com/7IyYbjo.jpg|팀킬]] 더 재밌는 건 앞으로 삼성이 계속 기기들을 출시하면 옴니아 II의 킬 수만 올라가는 꼴이 된다는 점이다. 거기다가 상세 설명까지 따져보면, 최적화된 웹 서핑이라는 것의 경우 각각 서비스 종료가 이루어지면서 결국에는 자기 자신, 즉 '''T*옴니아 II를 포함한 다른 모든 휴대폰들이 스마트폰이 아니다'''는 충격적인 결론이 나오게 된다. 여튼 뭔가 부족한 기기를 어떻게든 팔기 위해 여기에 대리점 차원의 마케팅으로 [[애국 마케팅]]에 [[태극기]] 드립까지 등장하면서 이 마케팅의 병맛은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고 말았다. 본 광고의 결과는 시궁창이었다. 애초에 지상파 [[DMB]]라던가 [[멜론(음원 서비스)|멜론]] 평생 무료 등의 콘텐츠에 이끌린다면 알아서 [[SK텔레콤]]을 통해 T*옴니아 II를 구매할 소비자들은 충분히 많았다. 그런데, SK텔레콤이 [[아이폰 3GS]]를 너무 경계한 나머지 이런 무리수를 두는 바람에 오히려 '''[[iPhone]]이라는 것을 더 알려버린''' 계기가 되었다. 심지어는 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http://www.mediawho.net/694|치졸한 기업]] 이미지를 얻고 말았다. 여기에 더해 훗날 [[이석채]] 당시 [[KT]] 회장도 "혁신의 아이폰을 도입했지만, 우리는 [[삼성전자|두]] [[SK텔레콤|재벌]]회사가 그렇게 강력한 차단에 나설지 예상하지 못했다."라고 밝히기까지 했다. [youtube(kstXyWGplOM)] 이런 드립이 난무하면서 드로이드를 패러디한 영상도 나왔다. 또한 아이폰을 까는 '''척''' 하면서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5046|옴니아 II를 까는 기사]]마저 등장했다. SK텔레콤이 왜 굳이 iPhone 3GS를 들여오지 않고 삼성전자와 밀월관계를 유지했는지 의문이 들 법도 하다. 이는 [[Apple|애플]]의 전략이 의도적으로 [[2등]] 통신사와 연합하여 통신사와 제조사의 갑-을 관계에서 주도권을 더 가져오고자 하기 때문이었다. 아이폰이 Wi-Fi를 봉인하지 않고[* 근데 중국연통으로 발매된 아이폰 3GS는 와이파이가 봉인되었다.], 이동통신사 전용 인터넷 사이트에만 접속하지 않고, 이동통신사의 애플리케이션을 선탑재 받도록[* 정작 KT로 출시된 아이폰 3G와 3GS는 SHOW인터넷접속이 깔려있다.] 강요받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KT]]는 이를 통해 SK텔레콤을 넘어서고자 하는 발톱을 드러내었고, 이를 견제하기 위해 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 밀월관계를 돈독히 할 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이재용]] 당시 삼성전자 부사장의 요청이 있었기에 [[http://mosqueen.tistory.com/entry/SKT-%EC%9E%91%EB%85%84-%EC%95%84%EC%9D%B4%ED%8F%B0-%EB%8F%84%EC%9E%85-%EC%9C%A0%EB%B3%B4-%EC%9D%B4%EC%9E%AC%EC%9A%A9%EC%9D%98-%EB%A7%89%ED%9B%84%EC%9A%94%EC%B2%AD-%EC%9E%88%EC%97%88%EB%8B%A4|출시를 포기]]하고 옴니아에 올인 할 수 밖에 없었다. 재미있는 건 [[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s-2.2.1|T*옴니아 II]]를 함께 팔던 정으로 협력 관계가 강화되어 사활을 걸어 [[갤럭시 S]]를 단독으로 출시할 수 있었다. 당시 갤럭시 S의 S는 SK텔레콤이라는 말도 농담 반 진담 반 돌아다녔었다. 안드로이드라는 [[갤럭시 A]], KT용의 [[갤럭시 K]], LGU+용의 [[갤럭시 U]]가 그 증거. [* 다만 후속작인 [[갤럭시 S II]]부터는 통신사간 스펙차별이 완전히 사라졌는데, 표면적인 이유는 SK텔레콤이 [[아이폰 4]]를 출시하면서 KT와 삼성전자의 관계가 회복되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2019년 현재 [[KT]] 역시 [[iPhone]]을 도입할 때엔 [[Apple|애플]]에게 조건 없이 다 내주는 계약으로 오히려 득을 봤지만 [[IPTV]]에서는 시장 1위 사업자라는 입장이 되어 당시의 [[SK텔레콤]]과 같은 행위를 그대로 반복하고 있었다는 점도 재미있다. [[U+tv]]는 셋톱박스부터 [[안드로이드]] 기반에 [[유튜브]]나 [[넷플릭스]] 같은 서비스를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지만 [[olleh tv]]는 자사의 셋톱박스에 아무도 발을 걸칠 수 없게 만들어놓고 있었기 때문. 다만 2020년 7월 31일부터 자체 셋톱박스에서 넷플릭스 시청이 가능해졌으며, 2021년 11월에는 안드로이드 기반 셋톱박스를 출시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